언론보도

어시스트카드, 일본 자가호흡 불가 중증환자 에어앰뷸런스로 이송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의료이송 등 해외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어시스트카드에서 국내 체류 중이던 일본 자가호흡 불가 중증 환자의 해외의료이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이송 케이스는 국내 체류 중이던 외국인 자가호흡 불가 중증 환자를 본국으로 이송하는 건으로, 이송 당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자가호흡 불가 상태라 어시스트카드에서는 에어앰뷸런스를 통한 이송을 결정했다.

 
에어앰뷸런스는 ‘하늘을 나는 응급실’이라고도 불리는 의료 전용 전세기로, 이송 시 중증 환자의 상태 악화를 대비해 각종 의료기기 및 전문 의료진이 동승해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살필 수 있도록 돼 있다.




특히 이번과 같은 의식이 없는 자가호흡 불가 상태의 환자 해외이송 시 의료장비 연결 및 계속적인 상태 체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 전세기로는 이송에 어려움이 있다.


어시스트카드는 국내외 다양한 의료이송 케이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체류 시 발생할 수 있는 급상황에 개인도 부담 없이 해외 의료이송을 이용할 수 있는 트래블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