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해외 체류자 살리는 ‘에어앰뷸런스’…어시스트카드가 4억 5천까지 비용 지원 나서


잇단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코로나19의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해외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의 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때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 체류 중인 경우 제대로 된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전염성 질환 감염 환자는 출입국 절차가 복잡하고 일반 항공기에 탑승할 수도 없어 해외에 발이 묶이는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 중증일 경우 에어앰뷸런스를 이용하여 국내로 이송되기도 하는데, 이송 비용이 수억 원을 호가해 일반 개인이 이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여행자보험이나 해외장기체류보험에 가입된 경우라도 보장을 받으려면 14일 이상 현지 병원에 입원해야 하거나, 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인해 긴급구조가 필요한 것이 현지 경찰 등에 의해 공식 확인된 경우여야만 하는 등 보상 요건이 매우 엄격하다.


이처럼 곤란한 상황 속에서 어시스트카드는 에어엠뷸런스 이송에 따른 비용을 최대 4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시스트카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도네시아, 인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우리 교민을 에어앰뷸런스로 안전하게 이송한 대표적인 여행 지원 기업이다.


어시스트카드에 가입했다면, 해외여행이나 체류 중 코로나19 중증 감염과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타 도시, 인접국, 한국까지 구급 차량이나 에어앰뷸런스 등 적합한 이송 수단으로 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입국 승인 지원, 의료팀 지원, 대사관 협조 등 모든 절차를 담당하여 환자의 상태와 국가별 규정을 고려한 최적의 대처로 빠른 이송을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어시스트카드는 여행자보험과 전문 의료, 긴급지원을 결합한 ‘트래블케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해외에서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급작스러운 사고를 당했을 때, 24시간 운영되는 어시스트카드의 한국알람센터로 연락하면 근처 적합한 병원을 예약받을 수 있으며, 전 세계 197개국 27,000개의 병원이 어시스트카드와 제휴를 맺고 있어, 어시스트카드를 통해 예약한 병원에 방문했을 경우 병원비를 수납하지 않아도 된다. 해외 의료비를 고객이 먼저 낸 후 보험사에 청구하는 기존 여행자보험에서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다.


어시스트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전통적인 여행자보험만으로는 해외에서 예상치 못한 질병, 사고가 생겼을 때 대처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보편화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를 활용하면 낯선 해외에서도 언제든지 한국에서처럼 필요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