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후기

호주 워홀 중 병원비가 걱정된다면, 어시스트카드(ASSIST CARD) 호주 워킹홀리데이 보험 추천

워킹홀리데이 오세아니아 / 호주 mintchuu

나는 사실 호주 워홀에 대해 크게 알아보고 간 게 없다 ㅎㅎ;;

하지만 호주에서의 병원비는 아주 비싸다고 들었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 라는 보험을 가입하게 되었다

어시스트카드는 여행자를 위한 단기체류보험 및 워홀이나 유학을 준비중인 분들에게 적합한 장기체류보험을 제공한다.


어시스트카드는 스위스 보험회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현대해상과 손잡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다. 설립한지 50년이 넘은 탄탄한 회사다.


나는 2022년 4월~2023년 4월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워홀플랜(WCT1)으로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 보험을 들고 호주에 출국했다.


출국까지 23일 남은 지금까지 아주 잘 써 먹고 있다.

사실 보험 안 들고 왔으면 큰일 날 뻔 ㅋㅋㅋ

여기는 병원 한 번 갔다 하면, 약 값 포함 기본 100불(한화 약 9~10만원)이 훌쩍 넘기 때문에 몇 번 병원 들락거리면 돈이 와장창 깨진다.


일단 내가 가입 한 어시스트카드의 보장내용 및 가입금액을 살펴보자




가입일 기준(2022년 4월)으로 365일 497600원을 결제했고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미세한 가격차이가 있다.

1년에 50만원 남짓 지불하는데도, 생각보다 보장내용이 빵빵하다.


일단 기본적으로 어시스트카드는 24시간 카카오톡 상담으로 병원 예약이 가능하다.

어시스트카드 협력 병원이라면 의료 통역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그럼, 내가 실제로 이용한 사례를 보여주겠음!


​9월 어느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눈에 낙엽인지 뭔지 이물질이 들어가서 눈이 굉장히 아프고 충혈이 심했었음..

밑 사진 약혐주의..(모자이크 함)



아무튼 이렇게 심하게 충혈되고 아픈건 처음이라 병원을 방문하기로 했다ㅠㅠ

24시간 카톡 예약이 가능한 어시스트카드 알람센터 (카카오톡 상담)로 문의해서 병원을 예약했다.


나는 한국인 의사가 있는 곳이 편하고, 가깝기도 해서 한인 병원으로 예약했는데, 왠만한 영어가 되시는 분은 그냥 가까운 현지 병원으로 가시길 추천드림 ㅎㅎ!

어차피 통역도 해주고~ 


만약 통역이 필요하다면?

진료 보러 들어갈 때 메세지를 보낸다

-> 내 호주 핸드폰으로 전화가 온다

-> 스피커폰으로 3자통화하면서 통역해주는 시스템이다.



무튼 증상을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예약을 위한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정보를 입력하면 집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배정 및 예약시간을 잡아준다!

상당히 빠른 시간 내에 답변이 오기 때문에 아주 편리했다.


​그리고 병원을 방문하면 되는데,대부분은 지불보증(선불로 어시스트카드측에서 병원비를 대납해줌)을 해 주기 때문에 여권만 들고 병원에 가서 여권이랑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고 진료를 보면 된다.


/ 진단서(지불보증 안 될 경우)


/ 처방전(약국에 제출하기 전 사진 찍기 필수! 왜냐면 안 돌려주는 약국이 대부분임)


/ 약국에서 받은 영수증


만약 약을 처방받았다면 처방전을 약국에 제출하기 전에 미리 사진을 찍어놓고

(꼭!!! 잊어버리면 또 약국 들러야 하는 아주 귀찮은 일이 생김)

약국에 처방전을 제출하고, 약사에게 보험청구할건데 영수증을 달라고 하면 카드영수증 말고 종이로 된 영수증을 준다!

또 그거 사진찍어서 약제비 청구 링크(카톡채널에서 보내줌)를 타고 청구하면 된다.


하지만 산부인과나 기타 몇가지 질병은 지불보증이 안되기 때문에 먼저 진료비를 내 돈으로 수납하고 진단서, 병원비영수증, 처방전, 약제비영수증을 첨부하면 한국 계좌로 지급이 된다. (호주 계좌로 지급은 안된다고 함ㅠㅠ ONLY한국계좌 환급만!)

기타 확인을 위한 서류로는 출입국증명서(E-ticket도 가능), 여권사본(신분증)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일단 저 날 내원 후 예약하면서 지불보증서가 전송된 상태라 진료비는 지불하지 않았고 안연고, 안약을 처방받아서 처방전 사진과 약국 영수증을 찍어서 약제비를 청구했다.

약국에서 결제 한 금액은 27.90불 이였고 내 한국계좌로 환급된 금액은 26351원 이다.



현대/홍길동(본인이름) 으로, 현금 입금해줌!

환율은 실시간인지 그 날 당시 환율을 반영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의 100%환급해준다고 보면 됨!

9월 8일 병원 방문 및 약제비 청구->9월 20일 약제비 환급 완료

환급까지는 약 2주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오늘 또 손가락 통증과 부인과질병 진료(지불보증 안된다고 해서 진단서 받고 후 청구 함)

보러 가면서 병원 방문했는데 병원비가 150불에 약값이 40불 나와서 정말 충격먹고 보험 안 들었으면 진짜 큰일났겠구나 아찔했다..ㅋㅋㅋ


다른 분들도 꼭 가입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음..


왜 보험을 들어야 하나???

참고로 호주는 1차적으로 GP에서 모든 과를 다 보기 때문에 부인과 질병이라고 산부인과, 다리 부러졌다고 정형외과 이렇게 한국에서처럼 쉽게 전문의 진료를 볼 수가 없음..ㅋ

호주에서의 GP는 말 그대로 General Practitioner 일반의.

전문의가 아님! 대강 우리나라로 치면 동네 보건소? 의원? 같은 개념이다..

근데 일단 GP도 겁나게 비싸고 전문의 만나려면 이중으로 돈이 드는 시스템이다

아픈데 돈으로 또 패는 시스템ㅎㅎ~^^

진짜 전문의가 필요하더라도 무조건 GP를 방문한 다음 진료의뢰서를 받고서 가야하는 이상 복잡한 시스템이더라~ ^^;;


그러니까 꼭!!!!! 호주 장기체류할 땐 보험이 필수겠죠????

진짜 보험 없었을 경우 병원비 생각하면... (마른세수)..


아무튼,,나는 약만 탈거라 두 질병 모두 같은 병원 같은 날 같은 의사에게 진료를 보고 약 처방 받고 왔다!


그리고 내가 궁금했던 것..

한의원도 청구가 가능하냐?

대답은 YES임!


한의원 치료(침치료 및 물리치료 카이로프렉틱(척추지압술) 등 유사한 치료 모두 포함)는 치료받는 국가의 법에서 정한 병원 및 의사의 자격을 가진자에 의하여 치료를 받을 경우에 한하며 하나의 상해에 대하여 미화 $1000 이내로 치료하신 비용 청구 가능하십니다. 라고 답변을 받았다. 


​즉, 진단서가 발급이 되는 한의원이면 진료 후 진료비 청구가 가능하다는 말씀~

GP방문 할 필요 없이 바로 내원 후 청구 가능하다고 한다~

아주 뽕뽑기 좋은 보험이구만.. ^_______^*..


​이렇게 어시스트카드 워킹홀리데이 보험 덕분에 병원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방문해서 병원비를 청구하고 있다ㅎㅎㅎ

개이득..


​가입하길 아주 잘했다!!

덕분에 호주 워홀도 알차게 마무리한듯.


이렇게 쉽고 간편한 어시스트 카드 호주 워킹홀리데이 보험!

워홀, 유학계획이 있으신분은 돈 아깝다 생각 말고 꼭 가입하고 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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